AVAM 2020 S/S Ready To Wear
Miss Little Sunshine
매일 찾아오는 아침과 밤이 더 근사하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언제, 어디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룩을 추구하는 아밤의 첫 번째 레디 투 웨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소개할 컬렉션의 프롤로그와도 같은, 아밤에서 지금껏 보여줬던 감성을 소재, 컬러, 디테일 등 곳곳에 표현하였습니다.
마치 빠른 속도로 흘러가는 이 시대에 자신만의 고유한 시간과 흐름을 지켜내는 이의 여유가 느껴지길 바랍니다.
동시에 아밤의 레디 투 웨어는 로맨티시즘과 레트로 무드, 클래식과 트렌드가 혼재되어 유연하게 스타일링의 경계를 허물고 넘나듭니다.
적당한 루즈 핏은 입는 이의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만들어주는 배려가 담겨 있으며, 친근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에서도 매력적으로 보여질 여성상을 떠올리며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당신과 나, 우리 중 누구의 클로짓에 믹스되어도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만들어내고 낭만적이며, 다정한 존재감은 잃어버리지 않는 옷, 아밤의 레디 투 웨어와 함께 하는 첫 번째 여행.
투모로우 트렌치 코트 (Tomorrow Trench Coat)
히든 클로징에 간결하면서 세련된 감성이 묻어나는 클래식하고 가벼운 모던 싱글트렌치 코트입니다.
바스락 거리는 코튼 소재감으로 안감을 따로 덧대지 않아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게 제작하였습니다.
소뿔단추를 사용하였으며 무릎 밑까지 오는 긴 기장감으로 세팅해 깔끔하게 마감했습니다.
후가공 처리로 인한 자연스러운 잔잔한 구김과 함께 루즈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입니다.
실용성과 포인트를 동시에 지닌 아이템으로 다양한 일상 룩 위에 무심한 듯 툭 걸쳐 스타일링해보세요.
컬러는 네이비와 베이지 총 2가지 컬러를 선보입니다. 웨이스트 벨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과 가장 유사한 컬러는 상세 컷을 참고해주세요.
사이즈는 재는 위치에 따라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